[질문] 단식을 해도 부작용은 없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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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단식을 해도 부작용은 없는가요?

[답] 단식은 의료인의 자문을 받아 감시하에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며 정작 단식기보다 보식을 시행하는 회복식기가 더 중요합니다. 10일간을 완전히 절식하는 것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습니다만 적절한 처치를 받지 못하면 많은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예로 1주일을 단식을 했다면 그 6배인 6주는 미음에서 죽, 다음 일반식으로 회복식을 해야합니다. 이때의 증상은 한방명으로 '기허(氣虛)' 증상과 유사합니다.

단식과 식이 상담을 병행하는 한방의료기관을 방문하면 후유증 극복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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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마른 비만이란 무엇이며 해결방법은 어떻게 되는지요?

[답] 일반적으로 비만이라 하면 과체중을 생각하기 쉬운데, 과체중과 비만은 분명히 다른 개념입니다. 흔히 생각하는 키와 몸무게의 비율로 계산하는 방법에 의하면 마른 비만환자의 경우는 키에 비해 적정 몸무게에 해당하기 때문에 비만이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만, 체성분 분석을 통한 체지방율이 정상치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즉, 남자의 경우는 체지방률 25%이상, 여자의 경우는 30%이상일 때, 비록 키에 비한 체중이 정상 범위에 있다손 치더라도 비만으로 진단되게 됩니다.

최근 본 비만크리닉에 비만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에 대한 보고를 보면 10.1%에서 마른 비만의 빈도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나마 본인이 비만하다는 생각을 어느정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기 때문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된다면 훨씬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제위기가 시작되면서 운동할 여유가 없이 일에만 매달리는 직장인이 많아지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음주와 불규칙한 식사, 폭식 등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여성들에 있어서는 특히 무분별한 다이어트의 시행으로 인한 근육량의 감소와 이차적인 체지방의 축적으로 인해 마른비만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마른비만은 유형별로 대개 세가지 경우로 나타날 수 있는데, 첫째는 근육양이 적고 물렁살이 많은 이른바 '물렁살 비만'이고, 둘째는 팔다리는 앙상한데 아랫배가 볼록한 '올챙이형 비만'이고, 셋째는 장간막에 지방이 끼는 소위 '내장형 비만'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올챙이형 비만의 경우는 심근경색이 올 확률이 정상인의 10배에 이른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마른 비만은 보통 비만보다 위험하다고 하는 이유는 두가지 점에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우선 본인이 비만하다고 인식하지 못한다는 데에서 비만으로 인한 각종 성인병에의 노출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고, 둘째는 근육량의 절대 감소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비만보다 관리가 힘들고, 때로 부적절한 관리로 인해 더욱 비만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른 비만의 증상으로 두드러지게 이렇다 할 만한 것은 없지만 쉽게 피곤하고 몸이 나른함을 많이 느끼며, 조금만 활동을 해도 숨이 차는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들에 있어서는 변비라든지 생리불순 등이 이유없이 지속된다면 한번쯤 마른 비만과의 관련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체격은 정상이지만, 앉아서 일을 하고, 최근 1년동안 운동을 한적이 없고, 술을 주 3회 이상 마시고, 식사가 불규칙하고 과식, 폭식을 하며, 전보다 아랫배가 나온 느낌이 든다든지, 배나 가슴 등에 물렁살이 만져진다면 마른 비만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으로는 마른 비만의 경우는 일반적인 비만 관리의 형태와는 약간 다르게 관리됩니다. 우선 식사량을 줄일 필요는 없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과 운동의 병행입니다. 하루 세끼의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면서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운동은 주로 유산소 운동 즉, 속보나 조깅, 수영 등이 권장되며 아울러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계단 오르기 등이 도움이 됩니다. 무분별한 식사의 감량이나 약물의 투여 등을 통한 체중의 감량에 주력하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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